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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발행잔액 2000조 돌파...“대외 불확실성 완화로 금리 상승”

입력 2019-11-08 11:17

국내 채권금리가 두달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채권 순발행액 역시 2000조 원 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9년 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 채권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금리인하 기대 조정, MBS와 국채 발행 확대 우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월초 미국 경제지표 악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금리가 한 때 급락했지만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다시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 기대 약화, 대외 불확실성 완화 및 국채발행 확대 등 수급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도세 지속 등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회사채 발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월 대비 10조8000억 원 증가한 63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순발행액은 국채와 금융채 및 회사채 발행 증가로 14조3000억 원 증가한 2013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는 금통위 등으로 채권 발행을 미뤘던 기업들이 연말 계절적 비수기를 앞두고 자금 확보에 나서면서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12조4000억 원 발행됐다. 수요예측금액은 금리 인하에 따른 우량물 발행 수요가 증가로 오버부킹 기조가 유지되면서, 총 61건 4조7000억 원으로 조사됐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15조521억 원으로 참여율은 320.3%, 전년 동월 대비 42.0%포인트 증가했다. 등급별 참여율은 AA등급 이상 우량물은 373.2%, A등급은 243.9%, BBB등급 이하는 99.5%을 기록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발행규모 증가 등으로 전월대비 17조2000억 원 증가한 384조1000억 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1조 원 감소한 18조3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채권종류별로 금융채, 특수채, 회사채는 전월대비 각각 13조 원, 5조8000억 원, 4조6000억 원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며, 국채 및 통안증권은 각각 7조6000억 원, 2000억 원 감소했다.

투자자별 거래량은 전반적인 거래 증가로 자산운용, 증권사간 직매, 기금·공제, 보험 등 채권 거래가 전월대비 각각 10조9000억 원, 9조6000억 원, 2조7000억 원, 1조600억 원 증가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대규모 매도에도 불구하고 현물 채권 순매수 기조 지속으로 통안채 2조3000억 원, 국채 9000억 원 등 총 3조3000억 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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