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팝스, 서울창업허브 데모데이서 스타트업 PR 피칭 자리 마련

입력 2019-11-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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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회사 라이징팝스가 19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리는 데모데이에서 스타트업의 피칭을 들어볼 일반 청중을 모집한다.

라이징팝스는 서울창업허브의 보육성장 파트너스로 활동 중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라이징팝스가 10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한 PR 교육을 수강한 스타트업들이 기업, 제품, 서비스 등을 일반 청중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시민들과 기자, 인플루언서,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공무원 등 누구나 일반 청중으로서 스타트업의 피칭을 들어볼 수 있다. 피칭하는 스타트업과 달리 데모데이에 참가하는 청중은 그 간 교육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데모데이는 서울창업허브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총 10개사가 PR을 목적으로 피칭을 한다. 피칭하는 스타트업 10개사는 다음 주중 최종 공개된다. IR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질의응답은 있지만, 심사나 평가가 없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인 메인콘텐츠는 "언론홍보 배울 누구나 강의를 통해 PR 방법을 배우고 보도자료 첨삭 및 기사 게재 지원을 받았다"며 "앞으로 있을 데모데이에서 회사의 서비스를 잘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 스타트업인 마음수업은 "서비스를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스타트업이라 예산과 인력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홍보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실질적인 지원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근식 라이징팝스 대표는 "PR의 여러 분야에서도 언론홍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스타트업을 PR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많은 기자와 인플루언서가 오셔서 홍보를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9일 토요일과 13일 수요일 남은 2회차 강의도 개별 수강이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바란다"며 "홍보회사와 스타트업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서울창업허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데모데이와 남은 2회차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온오프믹스 등 모임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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