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추분 아침 쌀쌀…태풍 타파 영향에 강원·경상도에 많은 비

입력 2019-09-22 2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아침 최저 16도, 강원·경상도는 아침까지 비

▲22일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부산 자갈치 시장 인근 시민들이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22일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부산 자갈치 시장 인근 시민들이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인 23일 내일은 태풍 '타파' 영향에 전국이 흐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강원 영동과 경상도 중심 지역은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에 아침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50㎜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새벽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동해안은 아침부터 갤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7도가 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9도가 되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는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최대 순간풍속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도서 지역이 시속 125∼160㎞, 일부 높은 산지나 도서 지역은 시속 180㎞ 이상 되겠다.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단독 출생신고 않고 사라진 부모…영민이는 유령이 됐다 [있지만 없는 무국적 유령아동①]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87,000
    • -0.75%
    • 이더리움
    • 4,622,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5.3%
    • 리플
    • 744
    • -1.2%
    • 솔라나
    • 204,400
    • -2.48%
    • 에이다
    • 687
    • -1.43%
    • 이오스
    • 1,120
    • -1.93%
    • 트론
    • 168
    • +0%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900
    • -0.98%
    • 체인링크
    • 20,230
    • -1.65%
    • 샌드박스
    • 654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