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태풍 '링링' 피해 지역 1000억 금융지원

입력 2019-09-09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할상환 유예, 대출금리 감면 등 추가 혜택 제공

신한은행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일시적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00억 원(업체당 3억 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피해 기업 중 대출금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분할상환금도 유예한다. 신규 및 연기 여신에 대해서 최고 1%까지 금리도 감면한다.

태풍 피해를 본 개인 고객에 대해서는 200억 원(개인당 3000만 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필요 자금 확보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52,000
    • +0.08%
    • 이더리움
    • 4,498,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1.16%
    • 리플
    • 751
    • +0.27%
    • 솔라나
    • 206,100
    • -1.67%
    • 에이다
    • 674
    • -0.74%
    • 이오스
    • 1,173
    • -5.93%
    • 트론
    • 169
    • +1.2%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25%
    • 체인링크
    • 20,980
    • -1.22%
    • 샌드박스
    • 657
    • -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