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공공기관 최초 AI 활용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입력 2019-01-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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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기록관리시스템 홈페이지.(한국동서발전)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기록관리시스템 홈페이지.(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1일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폭증하는 전자기록의 과학적‧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해당 시스템의 구축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구축된 기록관리시스템은 전자기록물 실시간 이관, 최적 생산 및 관리 프로세스로 설계됐으며 분류체계관리시스템(BRM솔루션)을 도입했다.

또한 기록물 분류, 문서접수 및 배부 등에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으며 각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형 업무관련 문서추천, 업무관련 질의답변기능을 탑재한 '챗봇'도 접목했다.

이 기능들을 활용한다면 업무자료를 검색하는 행위를 최소화하고, 본인 업무와 유관 문서를 추천받거나 과거 담당자들이 생산했던 기록물을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업무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중부발전은 기대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신기술을 활용해 기록물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대국민 기록물서비스 제공 등 기록물분야 혁신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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