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개발자콘퍼런스 2018] AI 플랫폼 '빅스비' 에코시스템 확대 속도

입력 2018-11-08 0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진행되는‘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7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진행되는‘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17년 첫 선을 보인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Bixby)’의 통합 개발 도구인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Bixby Developer Studio)’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을 통해 빅스비 생태계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기기 지원, 향상된 자연어 인식능력, 보다 지능적이고 다양한 활용성을 지원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개발자와 파트너가 다양한 서비스와 기기에 직관적으로 빅스비를 연동할 수 있는 개발 통합 도구인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를 출시한다.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를 통해 제공되는 빅스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통합 개발 환경(IDE)을 활용해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누구나 ‘빅스비 캡슐(Bixby Capsule)’을 개발할 수 있다.

‘빅스비 캡슐’은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 사용에 필요한 기능·서비스가 통합돼 동작하는 단위다. 사용자들은 ‘빅스비 마켓플레이스(Bixby Marketplace)’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빅스비 캡슐을 개발하면, 스마트폰, 스마트 TV, 냉장고 등 삼성전자 제품에 빅스비 기반의 이투데이 콘텐츠를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삼성전자는 기존 한국어, 영어(미국), 중국어에 이어 영어(영국),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로 빅스비 지원 언어를 확대하며 인공지능 서비스와 기술 개발에 지속 주력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12,000
    • +1.01%
    • 이더리움
    • 4,492,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71%
    • 리플
    • 736
    • -0.81%
    • 솔라나
    • 203,200
    • +0.4%
    • 에이다
    • 664
    • -1.34%
    • 이오스
    • 1,101
    • -0.72%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2.12%
    • 체인링크
    • 19,990
    • +0.1%
    • 샌드박스
    • 639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