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 회장, 2018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글로벌이사회 참석

입력 2018-06-21 15:03 수정 2018-06-22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에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글로벌이사회에 참가한 김병원(오른쪽) 농협중앙회장과 아리엘 구아코 ICA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에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글로벌이사회에 참가한 김병원(오른쪽) 농협중앙회장과 아리엘 구아코 ICA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이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에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글로벌이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아리엘 구아꼬(아르헨티나) ICA 회장을 비롯한 전세계 협동조합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에 대한 최근 현안과 농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FAO(유엔식량농업기구), EU(유럽연합집행위원회) 등과의 공조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ICA는 1895년 설립돼 107개국 307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전세계 10억 명의 협동조합원을 대변하는 세계 최대의 비정부 민간국제기구로 김병원 회장은 2017년부터 글로벌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한국 농협은 전세계 협동조합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협동조합의 대표기관으로서 각국의 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전 세계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같은 기간에 은행, 증권, 무역, 사료 등 현지 농협 계열사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한 해외사무소의 역할과 노력을 적극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34,000
    • -0.59%
    • 이더리움
    • 5,278,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24%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4,000
    • +0.86%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35
    • -0.18%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0.92%
    • 체인링크
    • 25,580
    • +2.4%
    • 샌드박스
    • 605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