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편의점 왕국’ 한국, 인구당 점포 수 일본의 1.5배…“24시간 운영 덕분에 편하더라”

입력 2017-08-09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의 편의점 수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인구당 편의점 점포 수가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편의점 수(상위 6개사 기준)는 3만7539개에 달했다. 이는 국내 인구 5125만 명 기준으로 봤을 때 1365명당 편의점 1곳이 영업을 하는 셈이다.

반면 일본은 편의점 수가 3월 말 기준 5만6160개로, 인구 1억2500만 명 기준으로 봤을 때 2226명당 1곳이 영업하고 있다. 아직 한국이 일본보다 전체 편의점 수는 적지만 인구 대비 점포 수를 따지면 1.5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네티즌은 “대형마트를 규제하니 편의점이 잘되고 수가 늘어날 수밖에”, “편의점이 동네에 여러 개 생겨 서로 경쟁하고 진 곳은 사라지는 현상, 긍정적일까?”, “편의점 때문에 이젠 동네 슈퍼는 보이지도 않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58,000
    • +1.38%
    • 이더리움
    • 4,772,000
    • +6.23%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28%
    • 리플
    • 753
    • +1.21%
    • 솔라나
    • 206,800
    • +5.24%
    • 에이다
    • 684
    • +4.27%
    • 이오스
    • 1,181
    • -0.67%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66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3.19%
    • 체인링크
    • 20,610
    • +0.88%
    • 샌드박스
    • 66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