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올 상반기 땅값, 2006년 이후 최대폭 상승…“투기꾼 다 잡아야!”

입력 2017-07-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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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이 지난해보다 0.59%포인트 오른 1.84%를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2006년 이후 상반기로는 최대 상승폭이며 2010년 11월 이후 80개월 연속 오른 수치다.

올해 상반기 땅값은 17개 시ㆍ도에서 모두 올랐다. 수도권 상승률은 1.86%로 지방보다 0.04%포인트 높았다. 경기와 인천이 각각 1.69%와 1.45%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서울이 2.10%로 2013년 9월 이후 46개월 연속 상승해 수도권 땅값을 견인했다. 지방에서는 세종이 전국 최고 수준인 3%를 기록했고 부산(2.88%), 제주(2.65%), 대구(2.09%) 등이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네티즌은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집값부터 안정시켜라”, “투기꾼들 다 잡아야 한다”,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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