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인기차종 리스 최대 29% 저렴하게

입력 2017-03-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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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월 29만 원에 기아차 스포티지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금융혜택과 자동차 이용 서비스를 한 데 묶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i30, 투싼, 쏘나타,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할부보다 저렴하고, 기존 장기렌터카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차량가 2320만 원인 기아차 스포티지를 예로 들면 선수금 30%를 제외하고, 프로모션 17%를 적용하면 48개월간 월 29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i30 경우, 차량가 1910만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역시 선수금 30%를 제외하면 특별 프로모션 적용으로 월 26만 원(48개월 기준)에 이용 가능하다. 기존보다 2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쏘나타 월 29만 원(할인율 15%) △투싼 월 31만 원(할인율 12%) △K5 월 28만 원(할인율 16%) △쏘렌토 월 34만 원(할인율 14%) △K7 월 37만 원(할인율 12%) △카니발 월 37만 원(할인율 10%)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할인 차종 라인업을 인기 차종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340대 한정 진행된다. 각 차종별 수량이 정해져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합리적인 비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동차 이용과정에 맞춰 제공되는 내차팔기 서비스, 자동차 이용료 맞춤할인, 프리미엄 차량 배송,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찾아가는 예방점검, 차량케어 서비스 할인, 업그레이드 차량교체 서비스의 총 7가지 혜택을 추가 부담없이 월 이용료만으로 경험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월 이용료만으로 간편하게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며 “월 이용료 또한 할부보다 저렴해 기존 할부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운전 이력과 주행거리 선택에 따라 이용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기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들의 갈아타기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이용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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