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플러스, 네이버 1000억원 투자에 급등

입력 2017-03-20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G플러스가 네이버의 1000억원 규모 투자 결정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YG플러스는 전날보다 25.38% 오른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과 함께 급등을 시작한 YG플러스는 한때 2915원까지 오르며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아울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전날보다 2.24% 오른 2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장 마감 이후 YG엔터테이먼트는 네이버를 대상으로 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약 500억원이다. 또 네이버는 YG플러스의 자회사인 YG인테브스트먼트에 500억원을 출자했다. YG에 직간접적으로 1000억원을 투자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한령이 지속되는 가운데 네이버에 대한 유상증자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네이버는 YG의 콘텐츠와 제작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루"…'마라탕후루' 챌린지 인기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24일 서울역서 칼부림" 협박글에…경찰 추적 중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될까…오늘 영장실질심사, 정오께 출석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단독 우리금융,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2년 만에 되살린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56,000
    • -0.78%
    • 이더리움
    • 5,263,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44%
    • 리플
    • 739
    • +1.93%
    • 솔라나
    • 244,700
    • +0.12%
    • 에이다
    • 649
    • -2.7%
    • 이오스
    • 1,146
    • -1.55%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1.27%
    • 체인링크
    • 23,070
    • +2.49%
    • 샌드박스
    • 619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