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 "이재용 부회장, 제대로 말 한건 딱 하나 '나이' 뿐"

입력 2016-12-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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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트위터)
(출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트위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청문회에서 보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답변 태도를 비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재용의 10대 답변전략"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1. 답변은 애매모호 2. 최대한 공손한 말씨 3. 정확히 기억 안난다 4. 구체어 피하고 추상어 사용 5. 곤란할때 멀뚱멀뚱 6. 수사중이라... 7. 부족하다 송구하다 반복 8. 송곳 질문엔 침묵 9. 말은 느리게 10. 동문서답 시간끌기"라며 이재용의 답변 태도를 언급했다.

또 이재용 부회장이 정확하게 말한 딱 한가지는 ‘나이’ 뿐이라는 게 정 전의원의 평가다.

앞서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 1차 청문회에 9명의 그룹 총수들이 모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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