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미국 주택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달러ㆍ엔 121.04엔

입력 2015-12-23 0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4시14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5% 상승한 1.09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12% 하락한 121.04엔을, 유로·엔 환율은 0.23% 오른 132.58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4% 하락한 98.2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는 이날 미국 주택지표 부진에 약세를 보였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1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건수가 전월 대비 10.5% 감소한 476만건으로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미국 기존주택 판매건수가 500만건을 넘지 못한 건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마켓워치는 연말 연휴를 앞두고 시장 내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국제 유가의 반등으로 유로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3센트(0.92%) 오른 배럴당 36.14달러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60,000
    • -0.07%
    • 이더리움
    • 5,205,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0.5%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244,900
    • +0.25%
    • 에이다
    • 669
    • +0%
    • 이오스
    • 1,178
    • +0.68%
    • 트론
    • 164
    • -3.53%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1.46%
    • 체인링크
    • 22,650
    • -0.44%
    • 샌드박스
    • 635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