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 대처 가능한 미니 스피드돔 떴다

입력 2015-07-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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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큐리 ‘NTI-SPEED-A’, 사각지대 없이 관찰 가능.. 위험 상황 통보 기능도 갖춰

IP카메라 CCTV 및 소호 무인경비시스템 전문업체 ㈜넷큐리테크놀로지에서 외부에 설치할 수 있는 모델인 ‘NTI-SPEED-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만화소 HD카메라로 비바람도 견디며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스피드 돔과 비교하여 매우 작은 크기로 돔의 반지름 사이즈는 10cm, 본체 무게가 1kg에 불과하다. 형태는 작아진 반면 모든 기능은 정밀하고 기술 집약되어 있어 다양한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카메라 설치 현장이 아닌 어느 곳에서나 LTE 등으로 연결되는 스마트폰을 통해 라이브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피드 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상하좌우 사각지대가 없기 때문에 구석구석 능동적인 관찰이 가능하다. 적외선IR이 내장되어 야간 투시가 가능하고 난반사 등으로 인한 시야 장애가 없는 것도 장점.

통상 영상보안기기는 녹화만 할 뿐 능동적인 대처가 불가하다는 것이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NTI-SPEED-A’ 제품은 물리적 센서나 모션감지를 통해 주인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위험 상황을 통보해주기 때문에 즉각적인 상황 대처와 예방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적외선 감지센서와 같은 물리적 센서를 장착하고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설치한 뒤 경비를 누르면 경비가 시작되며 이때 침입자가 나타나면 전화, 문자, 팩스 등의 통보를 최대 5인에게 동시발송한다.

녹화를 다중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1차적으로 카메라 내부에 장착할 수 있는 TF카드에 저장하며, 2차적으로 원격지의 PC나 현장의PC에서 녹화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녹화한다. 3차적으로는 NVR에서 저장 가능하다. 일반 CCTV에서 할 수 없는 3중 백업 시스템과 원격지에서 앱만으로 재생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넷큐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만약 제품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인 연결이 안 되는 경우 사용자에게 제품 이상을 자동으로 통보해준다. 애플의 APN이나 구글의 GCM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경비통보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며 “학교 주변이나 시설물, 공장, 빌딩 등 외각 경비를 비롯해 쓰레기 투기방지나 시설 감시, 우범지역, 산책로 등에 제품을 설치하면 사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사후에는 증거보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스피드 돔은 대당 가격대가 100-300만 원대를 호가해 관공서나 전문시설경비에만 주로 이용할 뿐 중소업체나 개인에게는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넷큐리에서 시판한 제품은 시스템 관리 툴과 모든 무료 경비 서비스를 포함해 20만 원대면 구매가 가능하며, 출장 설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넷큐리테크놀로지는 ‘NTI-SPEED-A’ 출시 기념 이벤트로 32G 메모리카드 포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제품의 생생한 영상 및 더 자세한 사항은 넷큐리 홈페이지(www.netcu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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