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공공 부문 출입통제 사업 잇단 수주

입력 2015-01-13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군본부서부터 법원ㆍ검찰청 등 활발한 국내 영업 행보

슈프리마는 최근 해군본부 출입통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1100여대 이상의 출입통제 단말기ㆍ시스템 제품을 납품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급되는 모델은 '바이오라이트넷(BioLite Net)' 제품으로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구조를 갖춘 네트워크형 지문인식 단말기다. 또 슈프리마는 해군본부 외에도 타 단말기 1200여 대 규모의 타 군대의 과학화 출입통제시스템 구축 사업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슈프리마는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에 출입통제 하이엔드 제품인 '바이오스테이션 티투(BioStation T2)' 150여대를, 법원ㆍ검찰청에 300여대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자공무원증 사업도 수주하며, 총 2000여대의 출입통제 단말기를 공급한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올해 해외는 물론 국내 사업 역시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며 “특히, 우리나라는 IT 파워하우스로서 세계적인 테스트 베드로 인정 받고 있는 만큼 당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ㆍ강화를 위한 전초 기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일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3강' LG·KIA·두산, 올스타 브레이크 전 본격 여름 페넌트레이스 달군다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41,000
    • -0.57%
    • 이더리움
    • 5,141,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21%
    • 리플
    • 694
    • -0.29%
    • 솔라나
    • 222,700
    • -0.89%
    • 에이다
    • 615
    • -0.16%
    • 이오스
    • 985
    • -0.91%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400
    • -1.75%
    • 체인링크
    • 22,390
    • -0.97%
    • 샌드박스
    • 580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