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2만석 규모의 최신식 구장으로 조성 타당성 조사 거쳐 2028년 하반기에 준공 목표 정부가 부산 사직야구장을 중심으로 한 인근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정부는 1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1985년 개장한 사직야구장은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으로 사용됐다. '아주라', '봉다리', '신문지 응원' 등 구장 특유의 응원 문화로 부산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명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다른 지역의 야구장이 신축을 거듭하
2024-02-1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