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잘, '황금거탑'서 우즈벡 출신 아내 역할…의도치 않은 섹시미 과시

입력 2014-07-24 0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잘(사진=뉴시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방송인 구잘이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황금거탑'을 통해 연기력을 과시했다. '황금거탑'은 이날 '별에서 온 그놈'이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다.

구잘이 맡은 역은 백봉기의 아내로 구잘은 자신의 출신대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아내였다. 방송을 통해 구잘은 타고난 볼륨가 때문에 의도와는 달리 섹시함을 과시했다. 특히 엉뚱한 사자성어를 구사해 눈길을 끄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구잘은 지난 17일 열린 제작발표회 당시 "역할이 한국어를 정말 잘하는 역할"이라고 밝히며 "특히 사자성어를 많이 사용한다. 무슨 뜻인지 잘 몰라서 사전도 많이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보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국사람들도 발음하기 어려운 것들도 많아 연습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황금거탑'은 농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20부작 드라마로 기존의 '거탑' 시리즈와 맥을 같이 하는 드라마다. '푸른거탑'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다.

한편 '황금거탑'을 통해 구잘을 접합 네티즌은 "구잘, 정말 오랜만이네" "구잘, 한국말 힘들 듯", "구잘, 미모는 여전하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63,000
    • +0.69%
    • 이더리움
    • 4,51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91%
    • 리플
    • 741
    • +0.41%
    • 솔라나
    • 210,700
    • +1.94%
    • 에이다
    • 689
    • +2.84%
    • 이오스
    • 1,146
    • +2.32%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50
    • -1.47%
    • 체인링크
    • 20,450
    • +0.74%
    • 샌드박스
    • 652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