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의 증상, 호흡곤란ㆍ가슴답답증ㆍ발작..."유병언 조희팔 같은 말로를 원치 않는다면?"

입력 2014-07-22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안장애의 증상, 유병언, 조희팔

(사진=연합뉴스)

불안장애의 증상의 화제다.

최근 포털 사이트에는 불안장애의 증상이 올라왔다. 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불안장애의 증상은 진단에 따라 다르다.

공황장애 시에는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심장 박동 증가, 발한, 기절, 죽을 것 같은 생각 등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발작이 없을 때는 발작이 재발할 것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고, 공황 발작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장소(사람 많은 곳, 좁은 장소, 터널 등)나 교통수단(지하철, 비행기 등)을 회피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강박 장애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자신의 손이 오염되었다는 생각, 집에 문을 잘 잠그고 왔는지에 대한 걱정, 주변 물건의 배치를 대칭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 등이 자꾸 머리 속에 떠올라 이를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불안감이 증가한다. 이러한 불안을 덜기 위해 손을 20~30분씩 자주 씻어 습진이 생기거나, 칫솔질을 오래 해 잇몸이 손상되거나, 문이 잘 잠겼는지 자꾸 확인하여 외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증상이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인 경우는 정신적 충격을 주는 사고나 재해 이후에 꿈이나 회상을 통해 사고나 재해를 반복적으로 재경험하게 되거나, 이와 관련된 장소나 교통 수단을 회피하고, 각성, 흥분 상태가 지속되어 불면, 감정 통제의 어려움 등을 느끼게 된다.

진단에 따라 치료법 역시 다르다. 대체적으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가 가장 자주 이용된다. 항불안제는 즉각적으로 불안 증상을 경감하기 위해 사용되며, 항우울제는 그 효과가 나타나는데 2주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불안장애 중 공황 장애, 강박 장애, 특정 공포증, 사회 공포증 등에서는 인지행동 치료법이 비약물 치료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예방법은 대부분 쉽지 않다. 그러나 휴식, 취미활동 등 심리적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안장애의 증상에 네티즌들은 "불안장애의 증상, 유병언처럼 도피생활 오래하면 다 이렇게 될 듯" "불안장애의 증상, 유병언 조희팔 그러게 착하게 살아야지" "불안장애의 증상, 유병언같은 말로를 원치 않는다면" "불안장애의 증상, 유병언 조희팔 같은 말로는 원치 않아" "불안장애의 증상, 유병언 조희팔 안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33,000
    • -0.61%
    • 이더리움
    • 4,536,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22%
    • 리플
    • 758
    • -1.04%
    • 솔라나
    • 208,400
    • -3.02%
    • 에이다
    • 677
    • -2.03%
    • 이오스
    • 1,210
    • +1.26%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3.54%
    • 체인링크
    • 20,980
    • -0.57%
    • 샌드박스
    • 667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