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임상시험 수탁기관 셀레리온, 서울대병원에 지사 설립

입력 2014-03-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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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초기임상시험 수탁기관인 '셀레리온(Celerion)'이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서울대병원은 7일 셀레리온이 아시아 지역에 지사를 설립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셀레리온은 아시아 진출을 모색해 온 끝에 지난 10여년 간 글로벌 임상시험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한국에서도 최고의 연구진과 기반을 확보한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를 최적의 장소로 낙점했다는 후문.

미국계 셀레리온은 40년 이상 경험을 가진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이다. 초기임상시험 분야에서 단일 회사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험과 시설을 갖췄다. 전 세계 24개 지역에서 총 750개에 달하는 임상시험 병상을 운영중이다.

셀레리온 한국지사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기업이 개발중인 의약품의 초기임상시험이 한국에서 더 많이 시행될 전망이다. 수잔 쏜튼 셀레리온 대표는 “서울대병원의 중개연구 인프라와 축적된 초기임상시험의 경험 등을 통해 더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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