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현 미니홈피)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30)이 결혼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이지현이 지난 10월 8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3.2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지현은 올 3월 건설업에 종사하는 회사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가을께 한 골프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그 후 결혼 7개월 만에 속도위반으로 건강한 딸을 얻게 된 것.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그룹 서클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1년부터 쥬얼리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6년 쥬얼리를 탈퇴, 연기자로 데뷔해 연기활동을 해왔다.
이지현 출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하게 잘 사는 거 같아 보기 좋다” “걸그룹이 딸 출산이라니, 딸도 엄마 닮아 예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