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유진박 측은 11일 “식당에서 편하게 삽겹살을 먹으며 스태프들과 친목을 다지던 중 그가 흥에 취해 바이올린을 연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어서 편한 옷차림을 했을 뿐인데 오해가 불거져 당황스럽다”며 “그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계속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같은날 '유진박 근황 사진'이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루어졌다. 사진 속 유진박은 편안한 차림으로 한 식당 내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2009년 '소속사 감금 폭행' 사건을 겪은 터여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소속사로부터 또 다시 착취당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