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하는 시간 줄여 영어 공부… 모바일 학습 앱 ‘슈드’

입력 2013-04-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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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모바일 외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슈드’가 등장했다.

최근 출시된 모바일 외국어학습 앱 슈드는 직장인들이 출퇴근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인구가 3000명에 달하며 모바일 메신저나 게임을 자주하되 짧게 이용하는 패턴을 분석해 남는 시간동안 자기계발을 돕고자 만들어진 앱이다.

슈드 이용방법은 수업 콘텐츠를 선택하고 레벨을 선택하면 두 가지로 진행이 된다. 주제별로 나온 엑티비티(Activity)를 보고 답을 하는 자율학습을 하거나 주제에 대해 사용자가 영어로 말을 하거나 쓰기를 하고 전송하면 원어민 튜터들에게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지 원어민 튜터에게 발음교정 및 문법 교정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앱에 수업교재와 강의를 탑재했고 원어민을 포함한 강사 피드백까지 받아볼 수 있다.

슈드 사용자들은 “무엇보다 시간이 절약되고 다른 사람 눈치를 보지 않고 쉽게 연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슈드는 지난해 3월 삼성SDS가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전 ‘에스젠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벤처기업 퀄슨의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슈드는 다음달 부터 삼성SDS의 직원교육에 활용된다.슈드는 삼성SDS e-Campus의 수강신청자에 한 해 무료로 제공되는 앱이며 별도의 인증코드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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