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중국 및 유럽 특전 마련

입력 2009-08-14 09:29

박철근 기자 konpo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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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동남아시아와 중국, 유럽 등 지역별로 푸짐한 특전을 마련하고 늦은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잡기에 나선다.

모두투어는 14일 "요즘은 여름 휴가 최고 성수기를 지나면서 가격은 저렴해지고 특전은 배로 늘어나 여행다운 여행을 즐기기 위한 적기"라며 "동남아 올스타 상품전, 특전萬땅, 오색감동 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동남아지역 여행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동남아 히트상품과 기획전을 한 곳에 묶었다.

1만원을 추가하면 다양한 특전이 추가로 붙는 '만원의 행복', '호텔 업그레이드 기획전', 동반아동 반값 등의 특전이 포함된 '패밀리 특가' 등 고객의 특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성수기 기간에 한정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세븐럭' 상품의 경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9월에도 연장 진행 중이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기후적으로 중국여행의 최적기에 해당되는 8월말에서 9월까지 다양한 특전을 더한 '특전萬땅' 상품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텔 업그레이드와 20달러 상당의 발마사지가 포함된 기획전으로 가이드 및 기사팁 포함에 15만원 가량에 판매 중인 여행용 휴대가방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4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공통 특전까지 더한 '북경 만리장성 용경협 4일' 상품이 39만9000원부터 파격적인 특가로 판매 중이다.

또한 9~10월 출발하는 유럽상품을 대상으로 5가지 특전을 더한 '오색감동' 기획전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세 내용은 지역별, 상품별로 다르지만 5가지 기본 특전인 동반자 할인과 선택관광 포함, 와인 및 특식제공, 현지에서 진행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의 혜택은 공통적으로 적용된다"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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