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유통대상_제품혁신] 롯데칠성 ‘처음처럼’ 순한 소주 트렌드 선도

입력 2020-03-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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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은 1926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주류 회사다. 첫 사명은 강릉합동주조로 소주를 비롯해, 맥주, 과실주,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는 소주인 ‘처음처럼’, 프리미엄 몰트 100%와 고급홉을 원료로 만든 맥주 ‘클라우드’, 깔끔한 맛의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 청주 이미지를 대중화한 ‘설화’ 등이다.

또한, 매실주 시장의 선두주자 ‘설중매’, 한국 와인의 자존심 ‘마주앙’ 등 오랫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06년 탄생한 ‘처음처럼’은 당시 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한 소주로, ‘부드러운 맛, 적은 숙취, 웰빙 트렌드 반영’이라는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6개월 만에 1억 병이 판매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후 2008년 롯데주류가 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처음처럼’을 생산하던 두산주류BG를 인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클라우드’는 독일, 영국, 북유럽 등의 정통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는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해 맥주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처럼’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소주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고, ‘클라우드’ 역시 NCSI 맥주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처음과 같은 열정, 처음과 같은 설렘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고객에게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 새로움에 도전하고 새로움을 창조하는 혁신 기업으로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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