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내 첫 ASF 확진…반사이익 기대감에 수산업 관련주 ‘급등’

입력 2019-09-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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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사례가 나왔다는 소식에 수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 우려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신라에스지는 전날보다 1580원(29.92%) 오른 6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에스지는 수산물 가공 및 축육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밖에 동원수산은 11.31%, 한성기업은 6.81%, 사조오양은 6.38%, 사조씨푸드는 5.17% 등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파주시 한 돼지 농장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2450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이며 2~3일 전 사료를 제대로 먹지 않는 4마리의 어미 돼지가 고열로 폐사하자 전날 방역 당국에 의심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 돼지와 농장주 가족이 운영하는 인근 농가 2곳의 돼지를 시료 채취 뒤 예방적 살처분 하기로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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