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GMO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데일리슈밀’ 출시

입력 2019-09-03 11:02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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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콩 자급률은 10%도 채 안 되는 7% 내외 수준이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년콩(대두)을 식용으로 130만 톤 내외를 수입하는데, 이 중 80%인 102톤의 콩이 ‘유전자변형(GM)콩’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에서 발행되는 '인체 영양과 기능성 의약'에 관한 국제 전문지의 논문에는 GMO 식품들은 알레르기, 불임, 생식기 문제, 내장기관 손상, 인슐린 조절문제, 위장기능, 면역 및 노화 등을 유발한다고 나와 있다.

논문에는 3,256명에 대한 조사결과도 나와있다. 일상 식생활에서 유기농 식사 또는 非GMO 식생활로 전환했을 때 28가지의 비정상적인 건강조건에 역전현상이 발견되었다. 공통적으로 이상증상이었던 만성소화불량, 피로감, 내장 이상 증세와 비만증 현상들이 NON-GMO 또는 유기농 식품으로 전환한 후 거의 사라졌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GMO 식품들은 의학적으로 'Brain fog(두뇌안개)' 현상을 일으켜 뇌기능 장애로 인해 조사자의 과반수 소비자들을 식품알레르기, 또는 과민성 반응,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증 증세에 시달리게 하였으나 NON-GMO 식품으로 완전 전환한 후에는 그 증상들이 말끔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데일리슈밀은 유전자 변형 걱정이 없는 완두콩 단백을 기반으로 슈퍼푸드(8종), 슈퍼곡물(6종), 스위스산 과일야채(28종), 기타 영양소로 구성된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이다.

데일리슈밀 관계자는 ”1회 섭취당(125kcal) 단백질 17g, 식이섬유 9g, 비타민 및 미네랄 11종으로 최적의 영양을 과학적으로 설계한 100% 식물성 파우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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