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벤처스, 크라우드펀딩 코칭 커리큘럼 오픈

입력 2019-08-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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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석세스 플랫폼 ㈜알토란벤처스가 기업이 자체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자금 조달 능력을 강화하는 ‘능동 펀딩 코칭 커리큘럼 / Automatic Fundraising Coaching 이하 AFC) 커리큘럼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AFC 커리큘럼은 자금 조달을 위한 소통 능력 강화와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투자 환경 조성과 기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자금 조달이 아닌 사업환경 개선과 성과 달성을 위한 커리큘럼이다.

중기부 자료에 따르면 1년에 약 1000개의 기업이 VC 투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약 360만개로 파악되는 중소ㆍ벤처기업의 1%에도 못미치는 것이다.

최근 창업 활성화로 생긴 스타트업까지 포함하면 체감지수는 더 떨어진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가장 큰 것은 투자자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투자처로 탄생하지 못한 것이 첫번째.

다음으로는 능동적인 소통 능력 부재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알토란벤처스는 기업 자체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자금 조달 능력을 향상시키는 커리큘럼인 AFC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한 것.

AFC 커리큘럼의 가장 큰 목표는 연간 15억원까지 자금조달이 가능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활용, 비상장 중소 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를 실행하는 능력을 코칭하는데 있다. 또, 단순한 투자 유치가 아닌 사업역량을 강화해 투자자들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기업 성과 도출을 같이 도모하게 된다.

참가 희망 창업주, CEO는 알토란벤처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알토란벤처스 장민영 대표는 “좋은 아이템과 시장성 있는 아이디어도 투자자들과의 소통이 없으면 결국 사장되게 마련”이라며, “AFC 커리큘럼을 단순한 투자유치가 아닌 성과 도출과 외부 소통 역량을 키우는 커리큘럼으로 운영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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