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가족들과 영암 슈퍼레이스 응원전

입력 2019-08-05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남지역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 가족 70여 명 초청… 다양한 모터스포츠 이벤트 참여

(자료제공=CJ대한통운)
(자료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패밀리데이’ 행사를 통해 택배기사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선사했다고 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4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치러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 호남지역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와 가족 70여 명을 초청해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는 호남지역의 우수 택배기사와 가족을 슈퍼레이스 경기에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와 택배기사 가족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본격적인 슈퍼레이스 경기 관람에 앞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먼저 출전 차량과 드라이버, 모델들이 서킷 위에 모두 모이는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해 슈퍼카 및 스톡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실제 경주용 차량을 눈앞에서 볼 기회를 가졌다.

또한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과 직접 만나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는 팬 미팅을 진행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이번 라운드 특별 경기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와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를 가족과 함께 관람했다.

CJ대한통운 소속 부부 택배기사 김동녁씨(37)와 임효정 씨(37)는 “평소에 자동차 레이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슈퍼레이스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오늘 팬 미팅 때 만났던 선수들을 가족과 함께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거워하시는 택배기사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54,000
    • +0.31%
    • 이더리움
    • 4,56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92%
    • 리플
    • 765
    • -1.67%
    • 솔라나
    • 212,200
    • -2.57%
    • 에이다
    • 685
    • -1.72%
    • 이오스
    • 1,229
    • +1.82%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3.2%
    • 체인링크
    • 21,250
    • -0.84%
    • 샌드박스
    • 676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