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성균관대와 항공 등 고기능성 소재 개발 '맞손'

입력 2019-08-01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차 넘어 신성장 분야 핵심 역량 확보 나서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앞줄 왼쪽에서 6번째)와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앞줄 왼쪽에서 6번째)와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가 자동차를 넘어 항공 소재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하며 신성장 분야의 핵심 역량 확보에 나섰다.

한화첨단소재는 31일 성균관대와 함께 고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소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성균관대 내 공동연구소 설립 운영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공동·위탁 과제 등 수행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를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인 항공기용 고기능성 복합소재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는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에 맞춰 글로벌 경량복합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역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 능력을 보유한 성균관대학교와 상호 협력 활동을 통해 한화첨단소재의 연구개발 역량 및 신규 소재 아이템 개발 범위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50,000
    • +0.63%
    • 이더리움
    • 4,47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71%
    • 리플
    • 736
    • +0%
    • 솔라나
    • 206,900
    • +0.63%
    • 에이다
    • 690
    • +2.68%
    • 이오스
    • 1,142
    • +1.24%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5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1.48%
    • 체인링크
    • 20,320
    • +0.05%
    • 샌드박스
    • 64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