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 전망 '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9-07-03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마케팅 단기 비용으로 인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1% 하향한 1만6000원으로 조정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3조1000억 원,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600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익 감소는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단기 비용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마케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15% 오른 5800억 원, 감가상각비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4800억 원"이라며 "비용에 대한 결실은 나타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5G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상용화 후 9개월 간 점유율 36%를 달성했던 LTE 도입 당시보다는 낮은 성과"라면서 "5G 가입자는 누적 21만 명, 점유율 27.1%를 기록했다. 20% 후반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21,000
    • +4.38%
    • 이더리움
    • 4,532,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0.7%
    • 리플
    • 730
    • +1.39%
    • 솔라나
    • 210,900
    • +8.71%
    • 에이다
    • 678
    • +3.2%
    • 이오스
    • 1,137
    • +6.06%
    • 트론
    • 159
    • -1.85%
    • 스텔라루멘
    • 165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24%
    • 체인링크
    • 20,260
    • +3.9%
    • 샌드박스
    • 651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