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딸과 어찌 지낼까… 육아 피해 "화장실서 쉰다" 말했다 ‘뭇매’

입력 2019-06-02 20:22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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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TV )

문희준 딸이 공개됐다.

문희준 딸은 내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문희준 딸은 지난해 5월 돌을 맞아 한 차례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문희준은 걸그룹 크레용 팝의 소율과 지난 2017년 2월 결혼해 3개월 만에 득녀했다.

문희준은 딸 출산 이후 육아에 대한 고충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이에 촬영 기간 동안 육아를 독박해야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는 이유다.

문희준은 육아를 피해 쉬는 장소로 화장실을 언급해 다수의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집에 가면 내 공간이 없어서 화장실에 쉰다고 언급했던 것. 그는 “네티즌 분들이 저한테 다들 아내는 더 힘들거라고 하더라”며 “내가 아내보다 더 힘들다는 얘기를 한 게 아니었다”고 해명하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내 입장에서 육아로 달라진 부분을 말씀 드린 건데 뭐라고 했다”며 서운함을 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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