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자회사 세틀뱅크, 코스닥 입성 초읽기…“예상 시총 4000억”

입력 2019-05-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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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9-05-10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민앤지 자회사 세틀뱅크가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10일 “오는 7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한국거래소 측의 상장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간편계좌결제 시장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틀뱅크는 간편현금결제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간편결제 시장 내 신용카드가 아닌 국내 최초 본인계좌 기반으로 현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간편현금결제 시장에서 점유율 9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71억 원, 영업이익 13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틀뱅크 기업공개 시 신주 15% 발행에 구주매출이 없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며 “시가총액 4000억 원 규모를 예상하고 있어 모회사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앤지는 지난 2016년 세틀뱅크 지분 47%를 현금 214억 원, 2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등을 동원해 총 464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세틀뱅크의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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