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 韓 선수 뛴다는 소식에…악당 취급받는 상대팀 리버풀

입력 2019-05-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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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 진출팀 확정

챔스 결승 나서는 韓 선수 상대팀 향한 비방 이어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챔스 결승에서 맞붙을 두 팀이 결정된 가운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상대할 리버풀은 일부 국내 팬들에게 악당 취급을 받는 모양새다.

9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토트넘이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챔스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3골 차를 뒤집으며 챔스 결승전에 선착한 리버풀과 자웅을 겨루게 된 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두 팀이 유럽 무대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싸우게 되면서 많은 축구 팬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팬들은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의 챔스 결승 승리를 내심 바라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일부 극성팬들이 토트넘의 상대인 리버풀을 절대 악으로 취급하는 듯한 모습과 함께 각종 비방과 욕설을 담은 글을 게재하고 있어 대중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이들은 국내 리버풀 팬들을 향해서도 손흥민을 응원할 것을 강요하며 비속어가 담긴 말들을 쏟아내고 있어 설전을 야기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스 결승에 진출했으며 리버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결승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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