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장애인 근로자와 간담회..."근무 환경 개선 노력할 것"

입력 2019-04-19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NS홈쇼핑)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NS홈쇼핑과 임직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재택 근무환경과 업무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재택 근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에 대한 설명 후에는 건강검진 등 일부 개선된 근로 조건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NS홈쇼핑은 2009년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정기적인 업무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장애수당, 각종 복리후생 지원책을 확충했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속 연차는 평균 6년 10개월로 10년차 8명을 비롯해 6년 이상 장기 근속 인원이 대부분이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해 기준 4.65%고, 이는 민간사업주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를 웃도는 수치다.

NS홈쇼핑 CS실 김기환 상무는 “장애인 근로자들도 회사에서 오래 근속할 수 있도록 NS홈쇼핑은 재택근무환경 조성뿐 만 아니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로 10년차 장기근속자도 있을 만큼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64,000
    • -3.42%
    • 이더리움
    • 4,614,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8.92%
    • 리플
    • 733
    • -3.55%
    • 솔라나
    • 200,200
    • -10.66%
    • 에이다
    • 688
    • -4.71%
    • 이오스
    • 1,111
    • -6.01%
    • 트론
    • 167
    • -1.76%
    • 스텔라루멘
    • 161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50
    • -7.07%
    • 체인링크
    • 19,950
    • -7.42%
    • 샌드박스
    • 641
    • -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