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M’ 일본 정식 출시… 첫날 인기게임 7위 올라

입력 2019-04-10 18:22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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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슨은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을 일본에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모바일로 구현해 낸 게임이다.

정식 출시 하루 먼저 시작된 사전오픈 서비스에서는 당일 오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1위에 등극했다. 정식 출시날인 이날 오전에는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게임 7위에 오르며 초반부터 흥행을 이끌고 있다.

넥슨은 일본 지역 공략을 위해 ‘하지메샤쵸’, ‘포키’, ‘히카루’, ‘스카이피스’ 등 총 4명의 인기 유튜버와 컬래버레이션 방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하지메샤쵸’와는 유저 약 50명을 초대해 미니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일본 인기 IP와 제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글로벌로 게임성을 인정받은 ‘메이플스토리M’을 일본에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일본 유저들에게 좋은 콘텐츠와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메이클스토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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