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FPD 차이나 2019 전시회 한국관 참가

입력 2019-03-22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스플레이 부품소재ㆍ장비 업체 기술력으로 중국 시장 공략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0~22일 중국(상해)에서 개최되는 “FPD 차이나 2019 전시회”에 KOTRA와 공동으로 국내 장비 및 부품 업체 15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한국의 장비 및 부품·소재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디스플레이 주요생산국인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문 전시회에 한국관을 지속 운영해 왔다.

FPD 차이나 전시회는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 및 관련 부품·소재, 장비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평판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부품소재 및 장비 업체가 자사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매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참가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국관에는 SNU, 맥사이언스, 에이피피, 인피테크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15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기업의 제품홍보 및 1:1 바이어 상담을 통해 중국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또 협회는 향후에도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재료, 부품·소재업체의 해외진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 한국관 운영 및 로드쇼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할 계획이다.

먼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심천(CITE 2019)에서 한중 디스플레이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임원진 교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6월 중국 현지 기업을 방문해 경영진 및 기술ㆍ구매 책임자를 대상으로 1:1 무역 상담 등 '중국 현지기업 방문 로드쇼'를 추진한다.

오는 10월에는 IMID 2019 전시회 기간에 'IMID 2019 해외바이어 초청무역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장비 및 재료, 부품·소재업체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50,000
    • -3.33%
    • 이더리움
    • 4,505,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5.22%
    • 리플
    • 752
    • -3.96%
    • 솔라나
    • 210,300
    • -7.76%
    • 에이다
    • 680
    • -4.9%
    • 이오스
    • 1,254
    • -0.32%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64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7.6%
    • 체인링크
    • 21,180
    • -5.45%
    • 샌드박스
    • 657
    • -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