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 진행...새로운 비전 발표

입력 2019-03-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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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하 시몬느)는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SIMONE VISION FESTIVAL)’을 개최하여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박은관 시몬느 회장을 비롯해 백대홍 시몬느 사장 등 300여 명 이상의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하에 열렸으며, ‘최고의 인재와 시스템을 갖춘, 구성원이 행복한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비전을 모든 참가자가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시간 시몬느의 성장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해 사업 수익성 제고를 위한 미션과 비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략, 체계적인 조직 운영 시스템 고도화 등을 강조하는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찬균 중앙대학교 지식경영학부 교수의 ‘비전 내재화 교육’, 국악 가수 이안의 ‘비전 내재화 토크콘서트’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미션과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가수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으로 한층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개회사에서 박은관 시몬느 회장은 “시몬느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해주어 현재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과 같이 미래를 위해 과거를 새로운 눈으로 재정립하고, 우리의 유산을 미래에 잘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또 한 번 발돋움 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해 다시 변신을 시도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관 시몬느 회장은 1987년 창업자금 3000만 원으로 핸드백 제조회사 시몬느를 설립했다.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버버리 등 글로벌 명품 가방을 생산하는 시몬느는 현재 전 세계 핸드백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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