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유비호 작가 당선 소식

입력 2019-03-21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렌피딕(Glenfiddich)은 ‘2019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Glenfiddich Artist In Residence)’의 국내 당선자로 유비호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열린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전세계 신예 아티스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유비호 작가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이 됐다.

유 작가는 지난 2013년 '성곡 내일의 작가상'을 수성하며 미디어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지난 2월 부터 열린 '미디어아트전-제3의 이미지'전에도 참가하여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오는 5~7월까지 유 작가는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있는 글렌피딕 증류소에 실먄사 예술 활동을 펼친다. 그 동안 글렌피딕은 개별 숙박 및 작업 공간은 물론 여행 경비 전액과 약 2천만원 상당의 체류비와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김종우 글렌피딕 브랜드 담당자는 “예술가들 사이에서 성장의 발판이 될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올해에도 많은 국내 유망 예술가들이 많이 지원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한 글렌피딕의 정통성과 장인정신이 유 작가의 작품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신한 작품으로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현재까지 18개국 14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했다. 국내 대표로는 2010년 김하영 작가를 시작으로 국동완, 옥정호, 한원석, 한석현, 박민준, 박지희, 최세진 작가 등 총 8명이 참여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75,000
    • +0.66%
    • 이더리움
    • 4,535,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43%
    • 리플
    • 754
    • +0%
    • 솔라나
    • 209,000
    • -0.9%
    • 에이다
    • 680
    • -0.15%
    • 이오스
    • 1,182
    • -4.29%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0.31%
    • 체인링크
    • 21,180
    • +0.24%
    • 샌드박스
    • 665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