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 2만여 명 몰려

입력 2019-03-05 09:55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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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 나흘간 2만여 명이 방문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지하 1층 ~ 지상 27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396가구 규모다.

평택시 내 알짜 단지로 구분되는 비전동 생활권 인근에 있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평택시청, 평택보건소, 평택세무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등 공공시설이 인접했다. 또 롯데마트, 대형병원, 백화점, 스포츠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근에 초대형 몰인 스타필드 안성까지 개점을 앞두고 있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평택시를 관통하는 1번 국도와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안성IC), 평택·제천 고속도로, SRT 지제역을 통한 광역 교통망 이용 등 교통 편의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향후엔 간선급행버스(BRT)와 동부고속화도로, 평택~오송 복복선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평택 뉴시전 엘크루는 평택고, 평일초, 소사벌초, 신한중, 신한고 등의 기존 학군에 용죽초가 개교 예정”이라며 “단지 내 법정 2배 규모의 어린이집을 조성할 예정으로 교육 특화단지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흘간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 수만 2만여 명으로 분양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엘크루는 실제 주거여건 또한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데다 대기업 투자유치, 미군기지 이전, 인근 도시 개발 등 가격 상승 요인도 풍부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1-5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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