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작년 연결 영업익 173억원…"역대 최대 실적"

입력 2019-02-18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누리텔레콤)
(사진제공=누리텔레콤)

IoT 및 지능형검침(AMI)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이 지난해 국내외 AMI 매출 증가 등 실적호조와 종속회사 모임스톤의 실적개선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연결 기준 2018년 연간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897억 원과 17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1.3%, 영업이익은 737.7% 증가한 수치다. 2018년 당기순이익 또한 156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또, 작년 별도 기준 역시 매출액 1463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 당기순이익 136억 원으로 전년대비 외형은 52.2%, 영업이익은 45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해 별도 및 연결 모두 역대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누리텔레콤은 이 같은 실적이 주력사업인 AMI 국내 매출 호조와 해외매출의 꾸준한 성장과 마이크로그리드 및 스마트 시티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매출증가로 사업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에너지 IoT 전사업부문이 고르게 실적 호조를 보인 성과라고 분석했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사장은 "지난해 실적은 국내 저압 AMI 도입사업에 신규수주가 크게 늘어났고, 노르웨이 및 베트남 AMI 프로젝트가 해외매출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누리텔레콤은 1주당 50원의 2018년 결산배당을 결정한 만큼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94,000
    • -0.01%
    • 이더리움
    • 4,504,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36%
    • 리플
    • 754
    • -0.13%
    • 솔라나
    • 206,400
    • -2.41%
    • 에이다
    • 674
    • -1.03%
    • 이오스
    • 1,175
    • -5.09%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1.87%
    • 체인링크
    • 21,320
    • -0.05%
    • 샌드박스
    • 665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