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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지난해 영업손실 5765억 원... 매출 늘어도 적자 지속

현대상선은 지난해 매출액 5조2221억 원 영업손실 57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41.7% 확대됐다. 회사 측은 영업손실 증가에 대해 "지역별 운임회복 지연과 이란 제재로 인한 화물 감소,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 회사가 처리한 물동량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445만9037TEU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지난해 친환경 대형선 등 투자자산을 확보했다"며 "화물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내부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자산 활용을 극대화해 비용절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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