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내부에 있었다"…정유미 허위사실 작성자, 방송·출판계 관계자

입력 2019-02-12 13:44 수정 2019-02-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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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방송 캡처)
(출처=YTN 방송 캡처)

정유미에 대한 허위사실을 작성한 당사자가 사실상 '내부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방송작가 이모(30) 씨와 출판사 프리랜서 작가 정모(29) 씨가 입건됐다. 이들은 정유미와 나영석 PD간 허위 불륜설을 작성, 유포해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됐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중순 불거진 정유미 나영석 관련 '가짜뉴스' 진원지는 업계 내부였던 셈으로 드러난 모양새다. 이들은 근거없는 소문을 지인에게 전달했다가 무분별한 루머의 확대 재생산을 야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을 포함해 정유미와 나영석 측 루머를 온라인 커뮤티에 게시한 간호조무사 안모(26) 씨,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게재한 김모(39) 씨 등 총 6명이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라시는 이들을 포함해 총 50여 단계를 거치면서 언론 기자들까지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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