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자단기사채, 1117조5000억 원 발행…전년 대비 4.4%↑

입력 2019-01-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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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총 발행금액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총 발행금액은 1117조5000억 원으로 전년(1069조9000억 원)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발행금액도 4조6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4.5% 늘어났다.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2013년 1월 전자단기사채 도입 이후 2018년까지 꾸준히 증가해 6년 동안 총 4749조4000억 원 발행됐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내 발행량이 1114조7000억 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7%를 차지했다. 3개월물 이내 발행량 중 초단기물(7일물 이내)은 전년(781조6000억 원) 대비 2.2% 상승한 798조6000억 원이 발행돼 전체 발행량의 7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984조5000억 원), A2(117조7000억 원), A3이하(15조3000억 원) 순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발행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A1 등급이 전체의 88.1%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안전자산 투자 선호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709조4000억 원) △유동화회사(143조1000억 원) △카드·캐피탈(115조6000억 원) △기타금융업(52조7000억 원) △일반기업(51조7000억 원) △공기업(45조 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증권회사, 유동화회사, 일반기업의 발행은 전년 대비 상승했고, 카드·캐피탈, 기타금융업, 공기업의 발행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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