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반짝 추위 그치고 기온 상승… 수도권 ‘미세먼지’ 유의

입력 2019-01-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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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기온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이투데이DB)
▲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기온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이투데이DB)

'반짝 추위'가 그치고, 내일 기온은 다시 오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이날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수도권과 충북 지방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충북 등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쌓인 탓에 오전 중 '나쁨'까지 농도가 오를 수 있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전라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해안과 산지에서는 이날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불이 나면 큰불로 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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