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엠스, 신규사업 성과...“관리종목 불확실성 해소 기대”

입력 2019-01-07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우엠스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신사업 ‘인플루언서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매출이 발생하면서 2018 사업연도 별도기준 영업이익 시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7일 밝혔다. 이에 4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편입 이슈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유통을 결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명인을 뜻하는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유통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판매대금은 총 18억 원으로 전액 지난해 수익으로 인식돼 별도기준 영업이익 시현이 확실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영업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대구 사업장의 경우, 사업부를 아예 정리하면서 별도 재무제표상 적자부담도 덜어냈다. 이밖에 기타 구조조정, 비용감축, 신규사업 매출 발생 등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신규사업 확대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며 “인플루언서 글로벌 유통플랫폼을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14,000
    • -0.47%
    • 이더리움
    • 4,472,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2.38%
    • 리플
    • 732
    • -0.95%
    • 솔라나
    • 211,100
    • +2.38%
    • 에이다
    • 686
    • +2.54%
    • 이오스
    • 1,137
    • +2.25%
    • 트론
    • 160
    • -0.62%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2.34%
    • 체인링크
    • 20,290
    • +1.1%
    • 샌드박스
    • 651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