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국채조작 의혹 진상조사단 구성…신재민 보호해야”

입력 2019-01-04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ㆍ국회의원ㆍ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ㆍ국회의원ㆍ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은 4일 신재민 저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주장한 청와대 적자국채발행 압박과 관련해 '문재인정부 국채 조작 의혹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현 의원, 당내 법률위원회, 인권위원회 변호사들과 상의해 이러한 당내 조사단을 구성하겠다면서 "법률가 몇 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공익제보자인 신 전 사무관 보호와 국채조작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국정조사와 청문회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관련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 소집을 요구했다. 그는 "기획재정위 소속 유성엽 최고위원은 즉각 기재위 소집 요구를 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기재위 소집 요구에 힘을 보탰다.

정 대표는 신 전 사무관 관련 사건을 두고 "이명박 정부 초기 '미네르바 사건'이 떠오른다"며 "30대 무명의 청년이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 족집게 경제 전망을 하고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조목조목 비판했는데 이명박 정부는 정보통신법 위반을 걸어 '미네르바' 청년을 구속해 입에 재갈을 물렸다"고 꼬집었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신 전 사무관이 지적한 내용에 대해 기재위를 열어 그 경위를 자세히 따져봐야겠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가 재정의 건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책 당국자들과 국민들이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 "대구경제 다시 뛰게 만들겠다"…김부겸 "개인의 패배일 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부산 다시 뛰게 만들겠다…민주당 동지들 낙선, 모두 제 탓"
  •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 확실…‘첫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25,000
    • -1.41%
    • 이더리움
    • 2,701,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364,600
    • -12.06%
    • 리플
    • 1,798
    • -0.22%
    • 솔라나
    • 107,600
    • -3.41%
    • 에이다
    • 307
    • -3.46%
    • 트론
    • 496
    • +0.2%
    • 스텔라루멘
    • 321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80
    • -2.57%
    • 체인링크
    • 12,290
    • -2.15%
    • 샌드박스
    • 92.06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