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피블', 국제혁신기술 전시회 ‘STS&P 2018’ 참가

입력 2018-11-27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로 2회를 맞는 'STS&P 2018’은 국제혁신기술 전시회로 불리우며 유엔 산하기구 조달 책임자들과 세계 각국의 조달·기술·투자·공적개발원조(ODA)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28일 개최한다.

20조원이 넘는 글로벌 조달시장 담당자들에게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기술과 혁신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기회가 열리며,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E)도 ‘STS&P 2018’ 행사 참여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사무총장이자 유엔 사무차장을 맡고 있는 ‘그레테 파레모(GreteFaremo)’와 세계보건기구(WHO), 범미보건기구(PAHO),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의 조달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세계은행(World Bank)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비전염성질병관리기구(The Defeat-NCD) 등 국제금융기구 및 국제협력기구 조달 담당자들도 방문하고 세계 100여 개 국가의 공적개발원조 담당자들도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특히 이들은 ‘STS&P 2018’에 참여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기술 등을 관람하고 투자계약과 조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여서 국내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 규모는 250여개 업체, 500개의 부스와 약 2만명 이상의 관객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앞서 피블(PIBBLE)은 지난 2일 영국서 글로벌 기프트 재단(Global Gift Foundation)과 가드 폴로 클럽(Guards Polo Club)과의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의 시작을 알렸으며, 자체 플랫폼에 채리티(Charity)라는 투명성이 보장된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를 재단 행사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피블의 이보람 대표는 “사진이라는 컨텐츠가 피블의 도네이션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었고, 글로벌 자선 단체들로부터 암호화화폐의 순기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UN 행사 초청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화폐 기업으로써 다시한번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아, 큰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제2회 알파 테스터를 선정 발표를 앞둔 피블은 오프라인 알파서비스 간담회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최초 공개하기로 했고, 내년 1분기내 베타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민희진, 뉴진스 이용 말라"…트럭 시위 시작한 뉴진스 팬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김형준 테사 대표 “블루칩 미술품, 자산 가치 분명한 우량주"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61,000
    • +0.37%
    • 이더리움
    • 4,682,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0.61%
    • 리플
    • 792
    • -0.38%
    • 솔라나
    • 227,500
    • +2.39%
    • 에이다
    • 726
    • -1.22%
    • 이오스
    • 1,242
    • +2.8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2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500
    • +0.39%
    • 체인링크
    • 22,220
    • +0.18%
    • 샌드박스
    • 723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