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퍼퓸하우스 펜할리곤스, 롯데백화점 내 단독매장 오픈

입력 2018-11-16 11:22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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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퍼퓸 하우스 펜할리곤스(Penhaligon’s)가 오는 16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한다.

펜할리곤스의 브랜드는 1870년대에 윌리엄 펜할리곤스 (William Penhaligon)가 고급 프래그런스 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빅토리아 여왕 시대 영국 왕실의 공식 미용사와 조향사로 임명되며 시작되었다.

영국 왕실이 그 가치와 감각을 인증하는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신뢰의 상징인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 받기도 했다.

펜할리곤스는 브리티시 왕실의 품격을 상징하는 윌리엄 초기 바틀 디자인과 향취를 유지하고, 고급스러운 리본 데코레이션을 사용하면서 펜할리곤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펜할리곤스는 국내 발매와 동시에 포트레이트 관계도 속 개성 넘치는 인물들에 의해 탄생되는 포트레이트 컬렉션(Portraits collection)의 새로운 라인인 ‘Chapter 5’를 공개했다. 미스터샘과 콘스탄스라는 매력적인 인물들과 그들의 스토리를 담은 제품이다.

펜할리곤스는 국내 발매 및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오픈을 기념으로 매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펜할리곤스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담긴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기호와 선호에 맞는 향수를 추천한다.

‘Chapter 5’ 제품을 비롯한 포트레이트 컬렉션 제품 구매 시 인그레이빙 서비스, 펜할리곤스 행커치프 증정 등으로 펜할리곤스의 상징적인 감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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