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젤, 최대주주가 동양에이치씨 흡수합병 반대 '약세'

입력 2018-10-17 09:31

이정희 기자 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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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최대주주가 동양에이치 흡수합병을 반대한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휴젤은 전일대비 4900원(-1.40%) 떨어진 33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2만34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휴젤은 최대주주 Leguh Issuer Designated Activity Company가 동양에이치씨 흡수합병에 반대 의사를 통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재무상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5일 휴젤은 지분구조를 간명화하기 위해 회사 주요주주인 지주회사 동양에이치씨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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