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뉴타운 최대 규모, ‘아인애비뉴’ 상업시설 10월 분양

입력 2018-09-06 11:07 수정 2018-09-07 14:30

구성헌 기자 carlov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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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애비뉴' 상업시설 조감도(사진=에스엠씨피에프브이)

인천 미추홀구(구. 남구) 미추홀 뉴타운에서 메디컬센터를 갖춘 초대형 복합몰이 들어선다.

6일 시행사인 에스엠씨피에프브이는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아인애비뉴' 상업시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454-1번지(현. 주안초교부지) 일대에서 본격적인 분양을 한다고 밝혔다.

‘아인애비뉴’는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7만500㎡, 총 5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최고 44층, 공동주택 4개 동(총864가구),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아인애비뉴’는 지하철역과 연결된 초역세권으로 지하로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연결되고, 지상으로는 옛시민회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들어서고 외부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대형서점(B1)과 프랜차이즈 카페(1F), 커피숍(1F), SPA브랜드샵(1F), F&B(2층), 레스토랑(2층), 스포츠전문 브랜드샵(2층)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 여성전문의료기관인 서울여성병원이 확장 이전하고 임산부 전문 마더비 문화센터(B1)와 국내 유일의 대형 출산·육아용품전문점(B1)이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1142-18 2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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